두 주간에 걸친 주일설교 내용 요약
<1편>
성전과 교회 (요 2:12-21)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기 이전에 '성전'은 '기도의 집' 에서 종교적 장사 터로 변질되어 갔다. 대속적 죽음을 통해서 예수는 그의 몸으로 새로운 성전을 지으셨고 몸을 지니신 예수는 부활하신 후 성령의 임재안에서 새로운 성전이 되었다. 예수님의 피로 맺어진 한 형제며 한가족이 된 성도들은 하나님의 명령대로 예배, 말씀, 성도교제, 봉사를 실천하기 위해 보편교회( Universal Church)에서 눈으로 보이는 형태로 바뀌면서 지역교회( local church ) 로 되었다. 진정한 교회란 건물이 아니라 하나님의 주님되심과 성도들의 신앙을 공적으로 고백하며 마음과 물질 그리고 헌신하는 예배로 말씀이 선포되는 공동체이다. 진정한 예배자가 되어 하나님께 드리는 헌신과 열심이 교회를 향한 그런 마음과 예배자의 삶이 되기를 간구합니다 <2편>
예수님과 성전 (요 2:12-21) 성전은 하나님을 만나는 장소이다.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가 친히 이 땅에 오셔, 주인으로서 심판하신 사건은 성전에서 장사하는 상을 뒤엎는 소동이었다. 이 일로 유대인들은 악하고 음란한 마음으로 예수님께 어떤 일을 어떤 권세로 행하는 것인지 표적을 보이라고 요구했다. 주님은 성전을 헐면 사흘만에 짓겠다고 하셨지만, 맹인된 세상은 이것이 성전의 실체이신 주님 자신의 육체를 가르켜서 하신 말씀인지 깨닫지 못했다. 예수님은 십자가의 죽음과 부활을 통해 예수님 자신이 참 성전임을 말씀하셨다. 오직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서만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고 만나고 교제할 수 있다. 새언약교회 성도님의 하루하루 신앙생활이 참 성전되신 예수님을 모시고 성령안에서 거룩한 믿음의 성전을 지어 나아 가시기를 간구하며 축복합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