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umn by Pastor Konju (Peter) Kim

담임 목사 칼럼 및 설교문

제목설교전문_염려하지 말라_2편_ 마6: 25-342022-10-26 07:21
작성자 Level 10

연속설교 (2)  염려하지 말라 (마6: 25-34)                               설교일: 2022 /10/ 21         김곤주 목사

 

본문의 내용을 보면, 예수님께서 반복해서 ‘염려하지 말라’고 당시 유대인들에 하셨습니다. 예수님이 이 말씀을 하셨던 그 당시에 유대인들의 삶은 우리들과 비교될수 없을 만큼 힘겹고 어려운 환경가운데 살아갔습니다.

당시의 유대인들은 로마제국의 통치아래서 식민지 국가로 살았던 시대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당시 유대인의 왕은 로마황제의 신하에 불과했습니다.  유대인들은 그런 유대인의 왕과 로마 황제에게 세금을 바치는 이중적 부담을 안고 살았습니다.[1] 유대인들은 어릴때부터 여호와 하나님을 믿는 종교적인 배경속에서 살았지만, 그들의 현실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누가복음 6장 20-21 절을 보면, 예수님이 “눈을 들어 제자들을 보시고” 이렇게 말씀했습니다 너희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하나님의 나라가 너희 것임이요 지금 주린 자는 복이 있나니 너희가 배부름을 얻을 것임이요.…”(6:20-21). 여기서 말하는 가난한 자 그리고 주린 자는 현실적으로 경제적인 가난과 굶주림의 삶을 살아가고 현실과 관계해서 하신 말씀입니다.

다시말해서, 마태복음 5장 3절애서는 심령이 가난한 자는 복이 있나니 천국이 저희 것라는 예수님의 설교가 나옵니다만, 누가복음에서는 경제적인 가난속에 살아가는 그들의 현실과 관련해서 예수님이 하신 말씀으로 기록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가난한 사람의 마음이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더 낮아지고 겸손해지기 쉽습니다. 반면에, 돈많은 부자의 마음이 하나님과 사람앞에서 낮아지고 겸손해지기가 쉽지 않습니다. 그래서,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이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 보다 더 어렵다고 예수님이 말씀하셨습니다 (마 19: 24; 막 10: 25).[2]

그렇다고, ‘부자는 천국 못간다’는 아닙니다. 예수님이 그런 말씀을 했을때, 제자들이 놀라서 물었죠! “그렇다면 누가 구원을 얻을 수 있으리이까” (마19:25). 그때 예수님이 이렇게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으로는 할 수 없으나 하나님으로서는 다 하실 수 있느니라 (마19:26).

구원은 하나님의 손에 달려 있는 것이지, 가난한 사람이냐 부자냐 하는 조건에 달려 있지 않다는 말입니다. 구원은 하나님의 은혜에 달려 있는 것이지 내가 가지고 있는 선행의 기준이 구원의 조건이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부자들은 가난한 자들을 멸시하는 마음을 갖기 쉽고, 하나님보다 재물을 더 좋아하는 마음을 갖고 살아가는 경우들이 많기 때문에, 성경은 재물에 대한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을 하시기 전에, ‘보물을 하늘에 쌓아두라’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하나님과 재물을 함께 섬길수 없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이런 말씀과 관련해서, ‘그러므로’ 라는 접속사는 세번 나옵니다. 25절, 31절 그리고 34절입니다.

첫번째 ‘그러므로’는, 지난주에 말씀 드린 것 처럼, 바로 앞에 나오는 19-24절의 말씀과 이렇게 연결되고 있습니다. “너희를 위하여 보물을 하늘에 쌓아 두라” “네 보물 있는 곳에 네 마음도 있느니라” “너희가 하나님과 재물을 겸하여 섬기지 못하느니라” 라는 말씀입니다.

두번째, 본문31절의 ‘그러므로’ 라는 말은 앞의 26-30 까지의 내용에 대한 결론입니다. 30절을 보면, “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지우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적은 자들아” (31절) 그러므로 염려하여 이르기를 무엇을 먹을까 무엇을 마실까 무엇을 입을까 하지 말라고 말씀하고 있습니다.

 

본문6장 28-30절을 함께 읽습니다. 또 너희가 어찌 의복을 위하여 염려하느냐 들의 백합화가 어떻게 자라는가 생각하여 보라 수고도 아니하고 길쌈도 아니하느니라 29그러나 내가 너희에게 말하노니 솔로몬의 모든 영광으로도 입은 것이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였느니라 30오늘 있다가 내일 아궁이에 던져지는 들풀도 하나님이 이렇게 입히시거든 하물며 너희일까보냐 믿음이 작은 자들아” (마 6: 27-30).

 

여기서 주목해야 할 대목이 있습니다. 솔로몬의 모든 영광도 이 꽃 하나만 같지 못하다는 말씀입니다. 이 말씀은 당시 유대인들이 듣기에 상당히 충격적인 말입니다.

여러분 솔로몬이 누구입니까? 이스라엘 역사 가운데 이스라엘 나라를 경제적으로 가장 번영시킨 왕입니다. 그리고 그가 누린 부귀와 영화는 말로 다 표현할수 없을 정도입니다.

그런데 예수님은 솔로몬 왕이 누렸던 그런 부귀영화도 들에 핀 이런 꽃들 중 하나만도 못하다고 말씀합니다. 한마디로 충격요법이고 일종의 과장법입니다. 그러면서 하나님의 자녀들인 너희들은 이 꽃들과 비교할수 없이 귀한 존재들이라고 말씀하십니다.

그러니, 만물을 창조하시고 섭리하시고 계신 그 하나님을 아버지라고 부른다면, 그 하나님을 믿고 염려하지 말라는 말씀입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자녀가 되어서 하나님께 인생을 맡기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살아가라는 것입니다.


러시아의 문호 톨스토이가 쓴 작품 가운데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라는 작품이 있습니다. 하나님이 어느 날 한 천사를 불러서  어느 산골에 사는 한 여인의 영혼을 데려오라고 했습니다.  그렇게, 그 여인의 영혼을 데려오려고 떠난 천사가 혼자서 돌아와서, 하나님께 말했습니다 . “그 여인의 남편은  숲 속에서 나무에 깔려 죽었고, 그 여인은 쌍둥이 아기를 낳았습니다. 그래서 그 갓난 아이들이 너무 불쌍하고 걱정이 되어서 데려올 수가 없었습니다.” 

 그러자 하나님은 다시 그 천사에게 “그 여인의 영혼을 데려오라”고 엄하게 명령을 했습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벌을 받은 천사는 두 날개가 떨어져서 구두만드는 구두장이의 집에서 구두 만드는 일을 도와주며 살았습니다. 어느 날 한 부인이 대 여섯 살쯤 되어 보이는 예쁜 여자 아이 둘을 데리고 구둣가게에 왔습니다. 그런데 천사가 보니 6년 전 자신이 영혼을 데리고 간 엄마의 아이들이었습니다.

그때 천사는 ‘사람들이 하나님의 은총안에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을 깨달았고,  그 사람들은 그런 하나님의 계획 가운데 ‘서로 사랑하면서 사랑으로 살아가야 하는 존재들’이라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그 깨달음을 얻은 천사는 날개가 생겨서 다시 천국으로 돌아갔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안고 있는문제 너머의 것을 보고 계시고 섭리하시는 분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을 나의 아버지로 고백하고 살아가지만, 염려는 끊이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하나님의 자녀들이 안고 있는 대부분의 염려와 걱정들은 이 소설에 나오는 천사와 같이, 하나님의 섭리와 돌보심을 확신하지 못하는 믿음의 부족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염려’라는 단어를 6번이나 사용하시면서, ‘염려하지 말라’고 강조 하셨습니다.

바꾸어 말하면, 우리가 염려하며 살아갈수 밖에 없는 연약한 인생이라는 것을 아시고 주신 말씀입니다. 염려와 걱정거리는 우리가 살아가는 동안 늘 생겨날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믿음은 문제와 걱정거리를 묵상하면서 살아가는 것이 아니라, 그 문제 너머에 있는 하나님의 뜻과 계획을 바라보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믿음은 염려를 묵상하는 삶이 아니라, 하나님의 말씀을 묵상하면서 살아가는 것입니다.

 

독일의 경건한 신앙인 에버하르트 아놀드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염려가 우리의 (마음의)집을 지배하는 동안 예수 그리스도의 영이 우리 마음을 다스릴 수 없습니다. 염려의 어두운 그림자가 우리를 덮고 있는 동안 그리스도의 태양과 하나님 아버지의 사랑이 우리 삶에 비치지 못합니다.”

우리는 연약한 인생들이기에  염려하고 걱정하며 살아가기도 하지만, 그 걱정과 염려에 빠져서 우리의 영혼이 어두워 지거나 잠들지 않도록 믿음에 굳게 서서 깨어 있어야 합니다.

 

앞에서 말씀드린 톨스토이의 작품  <사람이 무엇으로 사는가> 에 나오는 한 부분을 더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하나님의 명령을 거역했던 천사가 다시 하늘 나라로 돌아올수 있는 방법은 세가지 깨달음을 얻는 것이었습니다. 앞에서는 첫번째 깨달음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하나님이 그 천사에게 두번째 깨달음을 요구하는 질문이 있었습니다. 그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주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 라는 질문이었습니다.

이 천사가 구두방에서 한 청년의 모습으로 일하고 있는데, 어느날 덩치 큰 신사가 들어왔습니다. 그리고, 아주 무례한 태도로 가죽을 맡기면서, 오래 신고 다닐 장화를 만들어 달라고 했습니다. 그때 이 천사는 그 신사를 바라보고 미소를 짓고 나서, 구두 대신 슬리퍼를 만듭니다.  왜냐하면 그 덩치 큰  무례한 신사의 뒤에 죽음의 천사가 서 있는 것을 보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후에 장화를 주문한 그 신사의 하인이 와서, ‘자기 주인이 죽어서 더 이상 장화는 필요 없으니 슬리퍼를 만들어 달라’고 다시 주문합니다.

물론 이 천사는 이미 그 실리퍼를 만들어 놓았지요. 그런데 이 덩치 큰 신사는 그가 곧 죽게 될 것을 모르고 아무 필요 없는 장화를 만드는데 관심을 두고 있었습니다. 그렇다면, 천사가 두번째 깨달은 것이 무엇일까요? 그것은 ‘하나님이 사람에게 허락하지 않은 것이 있는데, 그것은 자신에게  진정으로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 아는 지혜를 주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우리 인생이 이와 같습니다. 우리는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아니 오늘 일어날 일도 한치 앞을 보지 못합니다. 그렇게, 한치 앞을 알지 못하는 우리들은 불필요 한 일에 마음을 쏟고 걱정하면서 살아갈때가 많습니다. 그래서 예수님은 내일일을 미리 염려하면서 살지 말라고 합니다. 한날의 괴로움은 그것으로 족하다고 말씀합니다.

우리가 깊은 산속의 수도원에 들어가서 살아 간다면 걱정과 염려 없이 살아갈 수 있을지도 모르겠습니다만, 하나님은 그런 삶을 원하지 않습니다. 하나님은 우리가 이 세상 속에서 문제와 씨름하고 때로는 염려하면서 하나님의 의지하고 신뢰하는 믿음이 자라가기를 원하십니다.

그래서, 염려를 안고 살아가지만 염려에 매이지 않는 사람들이 바로 그리스도인이 가져야 할 믿음의 삶입니다. 걱정과 염려때문에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걱정과 염려가 있기 때문에 하나님을 의지하멶서 더 앞으로 나아가는 삶이 믿음생활 이라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속에서 우리는 나의 문제보다 더 크신 하나님을 보게 됩니다. 그런 과정속에서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의지하고 신뢰하는 훈련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 과정을 통해서 나의 문제보다 하나님의 뜻을 먼저 생각하는 믿음의 훈련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예수님을 믿는 신자들은 믿지 않는 사람들과 무언가 달라야 합니다. 신자들은 자신의 문제로 인하여 걱정과 염려를 하지만, 동시에 하나님의 나라를 바라보고, 하나님의 의와 영광을 의해서 살아가는 존재들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저 사람은 걱정하고 염려하는 것이 나와 차원이 다르구나’ 하는 면을 보여주는 것이 믿음의 삶입니다.

그런 삶을 살도록, 예수님은 너희는 먼저 그의 나라와 그의 의를 구하라 그리하면 이 모든것을 너희에게 더하시리라 고 본문 33절에서 말씀하고 있습니다.

 

예수님을 제대로 믿는 사람들은 장차 영원한 나라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는 것을 알기에, 하늘에 보물을 쌓으며 살아가는 사람들입니다. 그 영원한 나라를 바라보면서,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 삶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그리스인들입니다. 그런 그리스도인들이 진정한 하나님의 자녀들입니다.

 

예수님은 저와 여러분들에게 이렇게 말씀하고 계십니다. ‘너희들이 너희 자신의 문제에만 매달려 걱정하고 염려하지 말아라. 그 걱정과 염려를 하나님께 맡기고,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고민하고 염려하며 살아가라. 그리하면 너의 생활 가운데 내가 함께 하면서 너를 돌보아 줄 것이다.’

여러분, 삶의 최우선 순위를 하나님께 두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삶이 되시길 바랍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삶의 이유와 목적, 그리고 돈을 벌고 성공하고자 하는 목적도 하나님의 나라와 하나님의 의를 위해서 하는 일들이 되어야 합니다. 우리가 자녀들에게 남겨 주어야 가장 큰 유산이 있다면 신앙의 유산입니다.


대학을 중퇴하고 9년간 보험회사에서 근무하던 베벌리 셰아(Beverly Shea 1909 – 2013)년 캐나다 온타리오에서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던 사람입니다. 그는 우연히 NBC 방송국에서  노래를 부를 기회를 가지게 되었고, 그의 굶고 아름다운 바리톤 목소리가 많은 대중들에게 인기를 얻게 되었습니다. 베벌리 쉐아는  방송국으로 부터  대중 가요 가수로 출연해 달라는 정식 요청을 받았습니다. 그는 대단히 기쁜 마음으로 그의 어머니에게 가서 이 사실을 말씀드렸습니다.

 그때 그의 어머니는 평소에 좋하하던 시 한편을 아들에게 주었습니다. 그 시를 읽어본 이 아들은 깊은 감명을 받았습니다, 그리고 그 시를 노래로 작곡 하였습니다. 그렇게 해서 만들어진 찬송가가 바로 ‘주 예수보다 더 귀한 것은없네’ 라는 찬송입니다.

“주 예수 보다 더 귀한 것은 없네/ 이 세상 부귀와 바꿀수 없네 / 영 죽을 내 대신 돌아가신 그 놀라운 사랑 잊지 못해 / 세상즐거움 다 버리고 세상 자랑다 버렸네/  주 예수 보다더 귀한 것은 없네 예수 밖에는 없네”  베벌리 세이는 그후에 빌리그래함 전도 대원이 되어 복음성가 가수로 활동 했습니다.


여러분, 염려와 걱정거리를 주님께 맡기고, 하나님이 여러분의 삶의 최우선이 되도록 하십시오. 그러면 하나님이 여러분을 돌보아 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나라를 위해 걱정하고 염려하며 살아간다면, 하나님은 우리를 염려하고 걱정하면서 친히 돌보아 주실것입니다. 그런 믿음의 삶이 되시길 축원합니다.

 

[1] 예수님은 로마가 예루살렘을 점령한지 약 반세기 정도 되었을때 지난로마 초대황제 '옥타비아누스' 때에 탄생하셨고, 2대 황제 티베리우스 때 공생애를 시작하셨습 니다. 유대인의 마지막 왕조 ‘하스몬’이 멸망한(BC 63) 후, 로마에는 중요한 두 번의  큰 내전이 있었습니다. 첫 번째 내전의 승자는 ‘폼페이우스’를 물리친 ‘카이사르’ 였고, 두 번째 내전의 승자는 ‘옥타비아누스’ 였습니다. 그런데 최종 승자가 된 옥타비아누스는 귀족과 군인에 의해 나라가 다스려지는 공화정을 폐지 하고 일인 황제시대를 열었는데(BC 27), 예수님은 옥타비아누스가 로마를 다스리던 시대에 탄생하셨습니다.

[2] 성경오류주장_성경 마태복음 19장 24절과 마가복음 10장 25절에 나오는 이 유명한 성경구절은 사실 잘못 번역한 것이다. 번역자가 아랍어의 원어'gamta(밧줄)'를 'gamla(낙타)'와 혼동하였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밧줄이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이 부자가 하늘나라에 들어가는 것보다 쉽다"가 옳을 것이다. '밧줄이 바늘귀를 통과하는 것' 역시 쉽지 않은 일이지만 낙타에 비한다면 훨씬 가능성이 큰 편이다. 그러니 '밧줄'이 '낙타'로 바뀌었고 '바늘귀'가 '바늘구멍'으로 바뀌어서 사용되었던 것이었다. https://www.hani.co.kr/arti/science/science_general/8963.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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